‘세종 힐데스하임’ 본격 분양몰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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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힐데스하임’ 본격 분양몰이 나선다

행복도시 1-1생활권 L9블록…23일 견본주택 오픈 전용면적 107~128㎡ 총 555가구 구성ㆍ테라스하우스 등 특화 설계

  • 승인 2016-09-21 16:25
  • 신문게재 2016-09-21 7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1번ㆍ36번 국도 교차입지에 서세종IC 최인접 ‘편리한 교통 갖춰’
27ㆍ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청약




원건설은 행복도시 1-1생활권 L9블록에 들어설 ‘세종 힐데스하임’ 견본주택을 23일 일반에 공개하고 본격 분양몰이에 나선다.

편리한 교통환경에 4베이(bay), 알파룸, 일부세대 테라스하우스, 다락방 등 특화 설계를 갖춰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 힐데스하임’은 지하 2층~지상 18층ㆍ12개 동ㆍ전용면적 107~128㎡ㆍ총 555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107㎡ 388가구 ▲111㎡ 147가구 ▲120㎡ 5가구 ▲122㎡ 1가구 ▲128㎡ 14가구다. 전 주택형이 전용 85㎡ 초과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81%의 높은 전용률로 맞춤형 공간설계가 적용된다.

전 가구가 남향위주의 단치 배치와 4베이 설계, 맞통풍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타입에 따라 일부 세대는 테라스하우스, 다락방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

전용 107㎡타입은 알파룸, 드레스룸이 적용되고 동별 최상층에는 다락방 공간이 제공된다. 전용 111㎡타입은 보다 넓은 공간 구성으로 알파룸, 드레스룸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120㎡ㆍ122㎡ㆍ128㎡타입은 드레스룸, 알파룸 공간 외에 주방 팬트리(식자재창고)가 적용되며 일부 세대는 테라스하우스가 제공된다.

청약 일정은 27일 이전기관 및 당해지역 일반 특별공급, 28일 기타지역 일반 특별공급, 29일 1순위 접수 예정이며 10월 7일 당첨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세종 힐데스하임’은 다양한 첨단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헬스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실내 탁구연습장, GX룸, 샤워실, 휴게실이 들어서고 에듀존에는 어린이집, 독서실, 작은 도서관, 노인정이 마련돼 단지 안에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수경 공간이 어우러진 와이드 잔디 중앙 광장이 조성되며 사각지대가 없는 200만화소 CCTV,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별도 차량 대기공간 조성, 무인 택배시스템이 적용된다.

‘세종 힐데스하임’이 들어설 세종시 1-1생활권 L9블록은 1번 국도와 접해 있는 지리적 특징으로 대전~조치원~천안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36번 국도를 이용한 당진~영덕고속도로 서세종IC를 이용해 인근 광역 접근성이 높으며 순환도로 이용시 정부청사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도달 할 수 있다.

세종시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신설한 BRT순환노선 꼬꼬버스의 이용도 수월하다. 조치원~대전 반석역을 연결하는 광역노선 1개와 세종시 내부를 순환하는 2개 노선이 모두 1-1생활권에서 출발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1-1생활권은 행복도시 내 약 50.7%의 가장 높은 녹지율을 차지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을 품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이다. 특히 ‘세종 힐데스하임’이 들어서는 L9블록은 인근으로 장군면과 연결된 녹지를 비롯해 고운뜰 근린공원이 있어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세종 힐데스하임은 1-1생활권 내에서도 다른 지역보다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를 비롯하여 명문고인 국제고, 과학예술영재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한편, 올해 7월부터 시행된 세종시 청약 제도 개편으로 전국 청약이 가능해 치열한 청약 경쟁도 예상된다.

당해지역 100% 우선공급이었던 비율이 당해지역 50%, 기타지역 50%로 변경돼 기타지역 수요자들에게도 당첨기회가 확대됐다.

‘세종 힐데스하임’은 전타입이 전용면적 85㎡초과로 구성된 데다 청약시 100% 추첨제 방식으로 진행됨으로써 낮은 가점자 역시 당첨의 기회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 힐데스하임’의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백운석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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