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고혜신)와 대전눈빛안과는 21일 대덕구지역자활센터에 근무하는 주민 류 모씨에게 시력교정수술을 후원했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류 모씨는 “눈빛안과의 지원으로 이번에 무료로 시력교정수술을 받고 지금 회복 중”이라며 “시력 저하에 난시까지 심해 안경 없이는 생활이 무척 불편했는데, 이효 원장님께서 수술을 잘해주셔서 회복도 빠르고 안경 없이도 세상이 너무 잘 보여 매일 매일이 즐겁고 신기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류 씨는 “무료수술이라 자꾸 위축되고 송구함이 앞섰는데, 너무도 친절하게 시종일관 성심성의껏 대해주신 이효 원장님과 간호사분들이 정말 인상깊고 감동이었다”며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7월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와 대전눈빛안과는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눈건강관리법과 질병예방 교육을 비롯해 저시력자와 안질환 환자들의 시술 지원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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