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에서는 ‘지속가능한 지하수 이용 및 합리적 관리 방안’을 주제로 지하수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관한 주제발표와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사례가 발표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대전대 김범규교수(건설안전방재공학과) ‘기후변화시대 지하수 활용관리 패러다임 변화 및 추진방향’을 주제로 선진화된 지하수 관리 기반 구축 및 물 복지 취약지역에 대한 지하수 활용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공주대 구민호 교수는 ‘지하수자원의 적극적인 확보 방안’을 주제로 강변 여과수, 지하댐, 대수층 저장 및 회수 방안을 소개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적 설치필요성을 주장했다.
사례발표에 나선 한국농어촌공사 천성환 지하수지질부장은 ‘충남도 지하수의 총량관리 방안’을, 넥스지오 이석준 팀장은 ‘충남도 지하수 통합정보시스템’을 시연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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