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부서를 주축으로 청탁금지법 강의만 몇 번씩 들을 뿐, 뚜렷한 가이드라인은 없는 상황.
현재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펼치던 식사 등 접대에서 비용과 상관없는 혜택 마련에 부심.
지역 시중은행 관계자는 “아예 영업 활동에 손을 놓을 수 없어 혼란스럽다”며 “이젠 큰 손 고객 접대를 위한 세미나와 공연 등도 줄줄이 중단해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라고 한숨.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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