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1차 임상의학종합평가 시험에는 전국 40개 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이 응시했으며, 건양대 의과대학은 평균 240.03점(전국 평균 210.9점/360점 만점)으로 전국 1위에 올랐다.
최용우 의과대학장은 “우리 대학 의대는 끊이지 않는 부단한 교육개혁과 실제적인 임상실습 교육환경 조성 등을 통해 1차 진료의사 직무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실력과 좋은 인성을 갖춘 신뢰받는 의료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상의학종합평가’는 의학교육평가 컨소시엄 소속 전국 40개 회원 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2009년 8월부터 매년 2차례 실시하는 시험으로, 의사국가고시와 동일한 7개 과목을 평가하는 일종의 모의고사다.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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