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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대학생들과 자치토크

승인 2016-09-19 16:42
신문게재 2016-09-19 4면

오주영 기자

▲ 심대평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서울대 행정대학원생들과 지방자치 ㆍ분권 가치 공유 확산

심대평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은 20일 오전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이 학교 행정대학원생 50여명과 함께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가치공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대학생과 함께하는 자치토크’를 진행한다.

심 위원장이 발제하고 2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학생들이 발제내용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이다.

최영출 충북대 사회과학대학장과 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심 위원장은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이라는 주제 발제에서 현재 우리사회의 위기와 지방자치의 현실을 진단하고, 지방이 주도하고 중앙이 지원하는 상향식 국정운영 패러다임의 전환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 2014년 12월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확정 발표한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의 실천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방자치의 미래상을 제시할 것이라고 자치위가 설명했다. .

아울러, 참여 전문가, 전공 학생들과 토론을 통해 지방자치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오주영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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