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청과㈜·대전원예농협 노은공판장도 우수법인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5년도 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결과,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가 우수기관에, 대전중앙청과㈜와 대전원예농협 노은공판장이 각각 우수법인에 선정됐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정가·수의매매 거래 확대와 고객만족도 향상 등 농수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정책을 능동적으로 추진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전중앙청과㈜는 유통시책 추진의 다양화로 2008년 이후 연속 우수 도매시장법인으로 선정됐고, 대전원예농협 노은공판장은 거래실적을 대폭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각 기관은 도매시장 출하 촉진자금 20% 증액과 지원금리 1%P인하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영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농업인의 정성과 노력으로 수확한 농산물을 시민에게 안정된 가격에 공급될 수 있게 유통구조 개선과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중부권 최고의 농산물 유통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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