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관광전에는 40여개국 25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시 홍보관은 대전와인페어와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주제로 구성했고, 와인시음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역의 대표 빵집인 성심당의 튀김소보로를 활용한 이벤트에 일본을 비롯한 외국 관광청 관계자와 외국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시관광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관광정책에 따른 결과로, 대전 대표축제인‘대전와인페어’와 대전 관광지에 대한 친절한 안내와 충실한 전시내용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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