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청사. 연합뉴스 제공. |
시는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진료기관을 운영해 응급 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청과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비상진료는 효성세종병원과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을 중심으로 보건소ㆍ보건지소ㆍ보건진료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10개소, 의료기관(의원) 86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54개소가 참여한다.
비상진료 운영 현황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와 응급의료정보센터 또는 세종시청,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일자별ㆍ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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