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톤골드’ 누적판매량 350만개 기록

  • 경제/과학
  • 기업/CEO

정관장 ‘홍삼톤골드’ 누적판매량 350만개 기록

  • 승인 2016-09-11 13:44
  • 신문게재 2016-09-11 7면
  • 문승현 기자문승현 기자


6년근 홍삼농축액에 식물성 원료 조화

‘올해 추석엔 엄지척’이벤트도 진행 중


KGC인삼공사의 대표적 제품인 정관장의 ‘홍삼톤골드’가 7월 현재 누적 판매량 350만개를 기록했다.

이 제품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대추와 당귀 같은 식물성 원료를 조화롭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맛이 진하고 휴대와 섭취가 간편해 인기라는 게 공사 측의 설명이다.

홍삼농축액의 함량이 같은 톤류 제품 중 가장 높고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만성 피로와 면역력 관리를 위해 많이 찾고 있다는 것이다.

연간 35만개 정도가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설과 추석 등 명절 때만 13만여개가 팔린다는 게 공사 측의 얘기다.

또 인기있는 액상 파우치류 제품으로 ‘홍삼톤 마일드’가 있다. 홍삼톤마일드는 6년근 홍삼농축액에 작약과 참당귀, 황기, 천궁 등 식물성 원료를 함유하고 있다. 가격 대비 풍부한 용량으로 합리적인 선물과 복용에 적합하다. 부드러운 맛으로 홍삼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홍삼의 쓴맛에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고 공사는 홍보하고 있다.

인삼공사는 5만∼40만원대 선물세트 20여 종을 준비하고 구매고객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올해 추석엔 엄지척’ 행사를 진행 중이다.

홍삼톤 골드를 포함한 주요 선물용 제품 구매에 따른 혜택을 주고 정관장 멤버스 신규가입 시 ‘홍이장군 스마트폰 거치대’와 ‘홍이장군 차량용 주차번호판’을 증정한다. 문승현 기자 heyyu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2.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3.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4.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5.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1.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2.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3.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4.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5.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