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정책 마스터플랜 발표
대전시가 후반기 청년 취·창업 등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올해를 ‘청년 대전 원년의 해’로 정하고 ‘일자리가 많아 행복한 대전 건설’ 비전을 11일 발표했다.
이는 청년 취·창업 일자리 정책에 대한 마스터플랜으로서 지속 가능한 일자리 1만개를 창출이 목표다.
시는 대전 드론(Dron) 잡(Job)는 청년인턴십을 비롯해 행복 나눔 글로벌 웹툰 창업기업 육성, 청년일자리 정책 포럼,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통시장 청년몰 사업 추진, 청년친화 지역우수기업 선정 및 일자리정보 시스템 구축, 대전지역 기업동반형 일자리 생태계 구축, 청년공감 ‘청년 서포터즈’ 및 프렌즈 운영, 기업 빅데이터 DB 구축 및 취·창업 알선, 청년(대학생) 취업 역량강화 등을 추진한다.
시 하을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청년들과 함께 소통·경청해 일(Work)과 삶(Life) 함께 행복한 청년일자리 발굴·육성하여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하는데 용기와 희망을 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반기 동안 기업수요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사업 확대하고 청년과 소통·대화 및 미스매치 해소로 청년일자리 창출하며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부분에서 ‘우수상’을 획득, 인센티브 2억 원을 받았다. 전국 일자리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46억여원 등을 얻어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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