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3농혁신은 우리 농업과 농촌의 기초체력을 다지는 것으로 성장을 하고 있다” 며 “차근차근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내 각 농정주체들이 힘을 보태달라”라고 당부했다.
신임 3농혁신 위원은 한국농업경영인회 이두영 충남연합회장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장명진 충남의장 등 생산자와 소비자 기관·단체 대표 37명으로 4명을 늘렸다. 추진단도 기존 7팀 180명에서 20팀 256명으로 확대됐다.
개편된 3농혁신위원회는 2018년 6월까지 추진상황 종합점검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및 토론회 등을 통해 구체적 과제를 부여하고 대안제시 등 농정의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맹창호 기자 mne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