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이·미용서비스 산업의 육성을 위한 지원 기반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8일 이공휘 도의원(사진.천안8)이 대표 발의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는 충남지역의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골자로 9일 본회의에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조례에 따르면 도지사는 이·미용서비스 산업의 기반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미용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훈련, 경진대회, 박람회 등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미용서비스 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시·군 및 기관, 단체 등에 예산을 지원토록 했다.
이공휘 의원은 “서비스산업의 고용과 부가가치를 상승하는 지원과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미용사업자들의 자긍심 고취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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