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부터 도교육청 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설주거 아동과 노인,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들을 위문했다.
도교육청의 복지시설 위문은 경기침체 등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에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 활동으로 교육현장의 학생들에게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는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김지철 도교육감은 “진정한 장애는 몸이 아니고 마음이 불편한 사람”이라며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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