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농협이 2016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함께 진행된 금융사기 근절 결의대회 모습. |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사업추진방향 공유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송현)는 8일 농·축협 지점장과 간부직원 110명을 대상으로 2016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사업을 분석·진단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과 건전결산을 위한 사업추진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대전농협은 국내외 경기 부진과 회복 가능성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상호금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전경제 활성화를 위해 효과적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금융사기 근절 결의대회를 통해 대포통장·금융사고를 예방하고 금융소비자 권익과 금융자산 보호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전농협 상호금융지원단 관계자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금융환경에서 상호금융 안전성을 강화해 농·축협 신뢰도 향상하고 지역경제와 상생성장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식 기자 kds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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