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충남대 후문교차로에서 궁동 방향으로 운행하는 117번 노선을 죽동천년나무아파트 앞과 죽동 삼거리를 거쳐 가도록 변경했다.
시는 이번 조정으로 배제된 정류소에는 간이정류소와 인접한 버스정류소에서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117번 노선의 평균 배차간격은 29분이지만 출·퇴근시간대에는 24~25분으로 단축 운행하는 탄력배차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시 오찬섭 버스정책과장은 “117번 노선조정으로 죽동지구 내 입주시민들이 버스가 없어 불편했던 점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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