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관세청 |
관세청(청장 천홍욱)은 7일 한국서부발전과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이하 AEO) 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한성더스트킹 등 11개 업체가 ‘AEO’ 공인획득에 관세청과 한국서부발전으로부터 지원을 받게 됐다. 관세청이 민간의 매개체로 상생협력을 지원하는 최초의 사례다.
관세청은 그동안 중국과 미국 등 13개국과 상호인정협정(MRA)체결을 통해 수출국에서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신속통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AEO공인획득 직접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 수출기업 300여개의 공인을 지원한 바 있다.
AEO제도의 혜택은 국내(수입)에서는 신속통관과 납세유예와 해외(수출)에서도 국내에서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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