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대전 DCC서 3D 프린팅 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최
3D 프린팅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인가.
아시아 최대 3D 프린팅 산업전시회와 유저 컨퍼런스가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에서 열린다.
(사)3D프린팅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3D PIA 2016’는 3D 프린팅 경연대회를 비롯해 전시회, 컨퍼런스, 포럼 등 3D 프린팅과 관련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국내외 20개국 6000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인 대전컨벤션센터(DCC)를 찾고, 3D 프린팅을 활용한 실제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3D 프린팅 산업의 흐름을 파악해 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가운데 산업부가 구축하고 있는 3D 프린팅 제조혁신센터와 미래창조과학부의 K-ICT 3D 프린팅 지역센터의 지역특화 전략산업 연계방안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도 이 일환에서다.
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 “3D프린팅 관련 산업간 다양한 기술융합 및 접목사례,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3D프린팅 산업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제시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람객들이 대전을 찾아 3D프린팅의 모든 것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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