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 행사에 30년 이상 소리없이 불우이웃돕기에 헌신해 온 김은기 매바위영농조합 대표와 신영숙 ㈜진스타 대표가 뜻을 함께 했다. 이들은 다문화 가정 정착지원 활동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충남청 외사협력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총 20명에게 기증물품인 쌀 20포대(10kg), 천연샴푸 20개(1리터)가 지급됐다. 지급대상자들은 문화적 차이와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ㆍ가정폭력 등 4대악 근절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온 모범적인 이주여성들이다. 앞으로도 경찰은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한국장착에 자립할 수 있도록 감성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기홍 기자 himawari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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