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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에는 태안농협동부지점에서 300여명의 농업인을 초청 신명나는 문화공연을 펼쳐 한여름 폭염 속 농사일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인천힘찬병원 의료진 30여명은 농촌에서 주로 발생되는 척추 및 관절질환 등 특화 진료로 고령농업인 250여명에게 무료검사 및 물리치료, 약처방 등 수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농업인 150여명에게 무병장수와 행복을 가득 담은 장수사진을 촬영하며, 자원봉사자와 어르신들은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 관계자는 “아직도 충남관내 읍·면단위 지역에는 의료시설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많이 있다“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통해 좀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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