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윤진 제39대 대전지방보훈청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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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진 제39대 대전지방보훈청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 청장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보훈가족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충절의 고장에 걸 맞는 나라사랑교육과 호국정신함양사업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취임사에서 “충절의 고장이자 국토의 중심부인 충청지역에서 일하게 돼 큰 자긍심과 책임감이 든다” 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사업을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보훈가족을 위한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 우리 처 국정과제 추진 목표인 명예로운 보훈,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대전청이 언제나 활기찬 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 앞서 강윤진 청장은 간부공무원 등과 대전보훈공원,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강 청장은 행정고시 42회로 국가보훈처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복지의료국 복지사업과장, 보훈선양국 선양교육 TF팀장, 나라사랑교육과장, 제대군인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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