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곳에서 바이오기업 9개 지원
대덕특구 기업들이 중국 북경, 고안, 남경, 상해 등 총 4곳을 방문해 중국 자금유치를 위한 로드쇼를 열었다.
이번 로드쇼는 중국 현지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터인 테크코드와 협력해 지원한 특구재단의 중국진출 지원 프로그램 ‘Global A.I.M(AccelerateㆍIncubateㆍMentor)’ 중 하나다.
프로그램에는 연구소기업 4개를 포함한 특구소재 바이오 전문기업 9개가 참가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우수한 기술기반의 특구기업과 중국 현지 재무적ㆍ전략적 투자자 총 10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다수의 중국 기업들은 연구소기업 ㈜수젠텍, 대덕특구 소재 씨엔에스테크㈜ 등과 미팅을 가졌다.
특구재단은 앞으로도 특구기업과 투자자간 후속미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특구기업의 중국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특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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