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오는 24일 관내 초등학생과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수확 및 농촌을 체험하는 '2차 웰컴투 농촌체험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 생산 체험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은 5일부터 2주간 온라인을 통해 초등학생(보호자 1인 동반)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식비와 체험비를 포함한 1인 참가비는 5000원이다.
세부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바른유성찬 생산 농가 및 성북동 야영체험학습장에서 고구마 수확 및 곤충체험 등 로컬푸드 수확 및 농촌 문화체험으로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일자리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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