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강희조 안전모니터봉사단대전연합회장과 정성욱 대한건설협회대전시회장, 박성준 재난구조협회대전지부장 등이 재난예방 및 대응을 지원하는 14개 단체 대표가 참여했으며 민간단체 보유 재난안전 장비 및 자재, 인력풀 DB구축 방안과 하반기 민관협력활동 방향 등이 논의됐다.
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재난예방을 위한 행정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민간의 협력과 참여로 좀 더 체계적인 재난예방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재난예방을 위한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재난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단계별로 민관부문과의 체계적인 인적·물적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출범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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