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
충남도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로부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후원금 1억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안희정 지사와 이창규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강신 NH농협은행 영업본부장, 유찬형 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전달된 후원금을 다음 달 7일 전국체전 개회식 당일 1만 7000여명의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인 무릎담요와 물병, 간식 등 편의물품 구입에 사용한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대회 기간 각 시도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현금입출금, 계좌이체, 통장정리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식 점포도 지원한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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