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선치과병원(원장 선경훈·사진 왼쪽 다섯 번째)은 1일 서울 논현동에서 신개념 심미보철 시스템인 ‘트윈스마일’의 국내 첫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
‘테스트 치아’ 렌즈처럼 착용…미리 경험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선치과병원(원장 선경훈)은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독일의 신개념 심미보철 시스템인 ‘트윈스마일(twinsmile)’ 시스템의 국내 첫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선승훈 선병원재단 의료원장과 선경훈 선치과병원장을 비롯해 카르스텐 더스텔러 독일 트윈스마일사 대표, 주르그 볼레터 스위스 치과협회 회장, 신준성 연세치과병원장 등 국내ㆍ외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치과병원이 지난해 5월 아시아 최초로 도입하며 국내와 미국, 중국에서의 독점 총판권을 획득한 트윈스마일 시스템은 독일 트윈스마일사에서 개발한 심미보철 시스템으로 현재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트윈스마일 시스템은 라미네이트 심미보철 시술 전 콘텍트 렌즈와 유사한 개념의 ‘테스트 치아’를 렌즈처럼 치아에 착용해 시술 후의 모습과 착용감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한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시술 전 투명한 치아교정기를 착용해 치아 삭제량을 대폭 줄인 섬세한 교정이 가능하고 브라켓과 와이어를 치아에 부착하는 교정장치가 없어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비심미적인 부분을 해소했다.
선치과병원은 이와 함께 하루 만에 보철치료가 가능한 3D 디지털 캐드캠(CAD/CAM) 시스템을 활용해 보다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심미보철센터와 투명교정센터, 턱관절센터, 소아치과센터 등을 새롭게 확장 오픈해 15개의 전문센터 및 진료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선경훈 선치과병원장은 “아름다운 치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특별한 질병이 없어도 심미보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전보다 획기적인 신개념 심미보철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고객 만족도도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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