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행복벼룩시장은 지난 4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장하고 있으며 장날 평균 6000여명이 찾는 등 중부권 최대의 벼룩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여름 휴식기를 거쳐 이번에 재개장하는 중리행복벼룩시장은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리동 주민센터 앞길에서 열린다.
추석 연휴인 오는 17일과 대덕구민 화합큰잔치가 개최되는 다음달 8일은 제외된다.
첫 재개장인 3일에는 올해 재능기부박람회와 원도심활성화 시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통혼례식 재혼행사, 일자리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종이팩을 가져오면 화장지로 바꿔주는 행사도 마련됐다.
일반시민 누구가 참여할 수 있으며 판매만을 목적으로 하는 신제품이나 변질 우려가 있는 식료품 등은 판매할 수 없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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