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 문화원은 즐겁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9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 마련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일)이 다채로운 독서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멋져요! 한 권 더 자란 당신’을 슬로건으로 9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서진흥 캠페인과 나눔 & 전시 프로그램, 독서체험 행사 등 총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독서진흥 캠페인으로는 연체회원 대출정지 해제 및 대출자료 확대 서비스, 학생 다독왕 시상 등이 있으며,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안도현 작가의 ‘그림책 연어’와 고구려 이야기 ‘달기의 흥겨운 하루’등의 원화 전시회가 준비돼 있다.

또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 수상작을 전시하는 기획 도서전 ‘그림책 愛 빠지다’와 총 800 여권의 도서 및 과월호 잡지를 무료로 나누어주는‘서(書)로 나눔 책가게’도 운영한다.

독서체험 특강으로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와 ‘그림책 속 캐릭터 쿠키 만들기’가 각각 7일과 12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9일부터 독서 스티커판 배부행사도 갖는다. 김민영 기자 miny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