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와 영어는 절대평가로 진행된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발표한 2018학년도 수능시험과 변함없이 동일하게 유지돼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ㆍ한문영역으로 구분돼 실시된다.
한국사는 필수영역이며 국어, 수학, 탐구 등 그외 영역은 응시여부 선택이 가능하다.
수학영역은 문과, 이과계열을 고려해 가형과 나형으로 구분해 실시되며,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중 하나를 선택해 응시가 가능하다.
성적통보는 2018년 12월 5일 실시되며 절대평가가 이뤄지는 한국사와 영어영역은 등급만 기재되고 원점수 기준으로 9등급으로 구분해 표기된다.
그외 과목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2019학년도 수능시험의 세부 시행 계획은 2018년 3월에 공고될 예정이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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