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최근 ‘2016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평가 결과 홍성군을 금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은상은 서산시, 동상은 공주시와 논산시에 각각 돌아갔다.
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지난달 19일 충남도립대에서 15개 팀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상을 차지한 홍성군은 김영범(시설5급·안전총괄과), 김현기(행정6급·홍동면), 김선태(운전8급·금마면), 이관우(행정9급·홍북면) 씨 등 4명이 대표로 출전해 정보화 전문지식과 보고서 작성 등의 역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대회 수상 기관에는 상패가 수여되며, 공무원에게는 도지사상과 부상이 주어진다.
이기승 도 정보화지원과장은 “이번 정보지식인 대회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모든 참가 공무원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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