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산림환경의 보전, 산림환경서비스 기능의 유지·증진을 위한 과학적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친환경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등이 후원하는 환경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깨끗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삶의 환경을 실현하고자 힘써온 기관, 기업, 단체 및 개인 등을 발굴ㆍ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2015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지속적으로 첨단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실제 현장에 적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남성현 원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산림분야의 싱크탱크로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과학적 연구를 통해 우리 산림환경을 보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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