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은 9월 7일까지 ‘유원골프재단배 제7회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참가 신청을 받는다.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한 시니어와 주니어 골프 프로암대회다. 10월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이튿날인 4일 제주 오라CC에서 열린다.
총 80명의 시니어 골프 선수와 주니어 골프 꿈나무들이 2인1조를 이뤄 동반 라운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니어 선수들은 같은 팀 시니어 선배로부터 코스공략부터 숏게임 노하우까지 다양한 실전 경험을 전수받을 수 있고 1억원 규모의 장학금도 마련돼 있다.
현재 대한골프협회에 선수로 등록된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인 아마추어 골프선수라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유원골프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원골프재단은 골프존유원그룹 김영찬 회장이 지난해 7월 국내 골프산업 발전과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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