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황인택)이 ‘2016년 의료질 평가’에서 의료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영역에 1등급 평가 받았다.
이 평가는 전국 322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2014년 7월1일부터 1년간 의료질평가지원금 평가지표 세부기준에 따른 5개 영역(의료 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교육수련, 연구개발)의 59개 평가지표에 따라 실시됐다.
을지대병원은 총 5개 영역 중 ▲의료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국 상위 10%에 포함되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전 지역에서 유일하다.
또 을지대병원은 ▲교육, 수련 ▲연구개발 영역에서는 2등급을 받았다.
황인택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안전 및 감염관리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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