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수진(왼쪽부터) 하나카드 사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오상영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가 24일 ‘충남체육인 제휴카드 MOU’를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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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오상영)과 하나카드는 24일 충남도청에서 충남체육회와 ‘충남체육인 제휴카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충남체육회와 연계해 충남도민과 체육인이 권익, 인권, 복지강화 등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을 협의키로 했다.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지역 체육인들의 금융·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 하나카드는 카드발급 지원금으로 건당 3만원 및 카드 사용금액의 0.1%를 충남체육발전기금으로 출연한다.
이에 따라 KEB하나은행이 자처한 충청 지역은행으로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강화 방안으로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엔 사회적 경제기업지원 업무협력 MOU협약과 개인택시 사업자 대출협약, 여성경제인협회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1사(社)1사회적기업에 참여한 기업체의 실적평가에서 우수후견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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