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삼성생명 충청지역사업부 임직원과 가족 지원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시원한 여름 선물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물품지원은 삼성생명 충청지역사업부에서 지원한 티셔츠 100벌을 기성동 관내 소외된 노인 및 장애인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지원된 티셔츠는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힌 삼성생명 충청지역사업부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수작업으로 모양을 내 소중한 의미를 더했다.
선물나누기에 참여한 관계자는 “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났으면 한다”며 “삼성생명 충청지역사업부 임직원과 가족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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