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에서 무더위를 식힐 음악회와 거리영화제가 열린다.
홍북면주민자치위원회와 도청이전주민생계조합, 홍성문화원은 24일 오후 7시 홍성군 홍북면 내포신도시 효성아파트 앞 공터(목요장터 자리)에서 한여름 밤의 음악회ㆍ거리영화제를 개최한다.
세 기관ㆍ단체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겨울 산을 배경으로 한 시원한 영화 ‘히말라야’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영화 상영에 앞서 가수 하이런씨 등 초청가수 공연과 홍성문화원 색소폰합주단 연주 및 통기타 공연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세 기관ㆍ단체는 수박ㆍ팝콘파티도 열 예정이다.
생계조합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밤 시원하게 펼쳐진 히말라야 산의 눈과 시원한 수박을 즐기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