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는 앞으로 3주간 국내 정상의 남성복 디자이너 장광효와 협업한 더원 한정판 ‘장광효 에디션’을 판매한다.
더원 화이트, 블루, 오렌지 등 3종으로 출시된 이번 한정판은 패션 디자이너 장광효의 작품을 패키지에 새겨 깔끔하고 세련된 멋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장광효는 1987년 남성복 브랜드 ‘카루소’를 출시한 뒤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명성을 높였다. 그는 또 국내 남성복 디자이너 최초로 파리컬렉션에 진출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KT&G 관계자는 “‘더원’ 브랜드의 깔끔한 이미지는 장광효 카루소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과 부합한다”고 말했다.
‘더원’은 2003년 첫 출시 이후 1㎎이하 레귤러 제품 중 12년 연속으로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0억개비 이상 판매된 KT&G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브랜드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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