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26대 이사장에 박영태 감독이 재선임됐다.
감리교학원은 지난 18일 오후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26대 이사장으로 대전 중촌감리교회 담임목사인 박영태 감독을 재선임했다.
박 이사장은 충남 연기 출생으로 목원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기독교 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감독과 대전시 기독교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기독교 대한감리회 총회 실행위원과 사회복지법인 기독교 연합봉사회 이사로 활동중이다.
박영태 이사장은 “지난 회기 이사장 경험을 바탕으로 건학이념과 법인 기반,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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