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열<사진>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대전의 자랑인 갑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중도일보와 공동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회를 통해 걷기운동을 확산시킨다면 대전 시민들의 건강유지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폭염으로 모두가 고생이 많은데, 시원한 강 바람을 맞으며 걷는 동안 만큼은 더위를 잊길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한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임 사무처장은 또 “더 많은 시민들이 뜻 깊은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달빛걷기대회가 중부권 최고의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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