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이 교사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대둔산자연휴양림에서 교원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충남교육청 제공. |
충남도교육청은 도내 교사 39명을 대상으로 대둔산자연휴양림에서 교원 치유 지원을 위한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교사로서 살아간다는 것은?’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숲속 걷기 명상, 심신 통합치유 요가, 통증 테라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괄사, 다도 명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을 통해 교사들은 학교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희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학생이 행복한 교실을 위해서는 교육서비스 일선에 있는 교사들의 정신건강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힐링캠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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