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판매로 난치병 환아 돕기 후원금도 마련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 1층 상상갤러리에서 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미술 작품 전시회를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 그녀들-시작의 문’이라는 주제로 학생 10명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미술품 전시와 아울러 학생들이 직접 그린 책갈피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난치병 환아 돕기 후원금을 전달하는 재능 나눔도 함께한다.
김영호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의 소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변화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수련관에서는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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