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지자체로부터 건축허가 승인시 철도보호지구 신고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가이드북ㆍ안내서 배포를 통해 철도보호지구의 중요성을 알려 철도시설을 보호하고 열차의 안전운행 환경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번 가이드북과 안내서에는 철도보호지구의 지정목적ㆍ범위ㆍ사고사례 등이 수록돼 있으며, 철도보호지구 내에서 건축물을 신축ㆍ증축ㆍ개축할 경우의 행위신고 절차가 흐름도 형식으로 알기 쉽게 표현돼 있다.
강영일 이사장은 “공단에서도 철도보호지구 내 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철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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