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개원하는 도램마을 8단지 내 세종도램어린이집. 세종시 제공 |
도림마을 8단지 내 세종도램어린이집… 18일 국공립 전환
세종시가 도담동 도램마을 8단지 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세종도램어린집’을 개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종도램어린이집은 전용면적 175㎡ 규모로 보육실과 유희실 등을 갖췄으며 총 6개 반에 정원은 36명이다. 원장과 교직원 등 8명이 근무한다.
운영에 관한 문의는 시 여성가족과 보육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홍기 여성가족과장은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 확충하고,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 개원하는 등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14곳으로 늘어난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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