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충북도 수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여섯번째 이시종 충북도지사)
|
중소기업청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2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출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신성장산업 기업지원 ▲벤처투자 활성화 등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북도가 6대 전략산업 등 신성장산업 중소기업 육성과 수출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자 하는데 중소기업청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영섭 청장은 이날 업무협약 후 수출기업인 (주)그린광학을 방문해 현장에서 수출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어 북부시장을 방문했다.
광학렌즈 및 광시스템 수출기업인 그린광학을 방문해서는 기술혁신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독려하고, 수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8개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주영섭 청장은 기업들의 수출애로를 청취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애로 해소를 지원키로 했다. 또 청주 북부시장을 방문해서는 장보기행사와 시장상인들과 면담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