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1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특별지원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금은 신규대출 3조원, 만기 연장 4조원 등 7조원 규모다. 원자재 결제와 임직원 급여,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3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할인어음과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 대출금리를 0.3%p 범위 내 추가 감면키로 했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이며, 최장 3년까지 기간연장이 가능하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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