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수돗물 이츠수 사랑 시민공모전 열려

시 상수도본부, 16일부터 사진 등 3개부문 작품 접수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재면)는 수질 전국 최고! 착한 가격을 자랑하는 대전의 명품 수돗물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대전수돗물 이츠수( It’s 水) 사랑 시민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자격은 대전 수돗물을 사랑하고 평소 수돗물에 관심 있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사진, 표어, 포스터 3개 부문으로 작품은 오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접수받는다.

응모 방법은 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작품과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이메일([e-mail])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총 15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11월말에 대전시장상, 교육감상 수여와 함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재면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수돗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추진하는 이번 시민공모전에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수돗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수돗물에 대한 대전 시민의 자부심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