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산골 빈농의 장남으로 태어나 대전에 유학와 대전고를 졸업한 뒤 대전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정치에 대한 꿈을 꿨다.
이양희 전 의원 보좌관으로 국회에 들어와 19대 총선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초선 시절 새누리당 대변인, 당 대변인을 역임한 뒤 재선 후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원칙과 소신이 확실하며 지역구에 대한 각별한 사랑으로 여러 현안 예산을 많이 끌어와 대전 동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이다.
신임 이장우 최고위원은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앞장서고 국민들에게 헌신하고 희생하는 최고위원이 되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 정치가 중앙 정치의 중심이 되고, 충청대망론이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오주영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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