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여름휴가에 들어간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이달 국ㆍ과장 등 시 고위직 공무원들도 휴가차 자리를 비울 예정.
이에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과 업무공백으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에 나선다는 방침.
시청 한 직원은 “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휴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실ㆍ국장이 휴가를 떠난 부서는 과장급이 빈 자리를 메우고 있다”고 설명.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