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도시 1생활권에 설치된 CCTV |
대평ㆍ보람ㆍ소담ㆍ반곡동에 최신형 340대 확대 설치
세종시 강남인 3ㆍ4생활권에 최신형 방범폐쇄회로(CC) TV 340대가 설치된다.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는 오는 10월까지 대평동과 보람동, 소담동, 반곡동에 양방향 비상벨 통화기능을 갖춘 최신형 CCTV를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CCTV는 기존 1ㆍ2생활권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는 448대 외에 3ㆍ4생활권을 중심으로 주민입주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하는 사업이다.
3ㆍ4생활권을 비롯해 행복도시 전역에 단계적으로 설치하는 CCTV는 위급상황 발생 시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비상벨과 야간촬영 기능,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화질 등 높은 사양을 갖췄다.
박희주 행복청 도시공간정보팀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능형 방범체계를 도시 전역에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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