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9일 ‘2016년도 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9급)’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6명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이번 시험은 4개 직렬 46명 모집에 842명이 응시해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 40명(장애인 2명, 저소득층1명 포함), 사서 1명, 보건 2명(경력경쟁 1명 포함), 식품위생 3명 등 총 46명을 최종 선발했다.
교육행정(일반) 합격자의 성별 현황은 남자 11명(30%), 여자 26명(70%)이고, 전체 합격자 학력별로는 대학졸업 이상이 36명(78.2%), 대학재학 9명(19.6%), 고등학교 재학 1명(2.2%)으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 연령대는 26세~30세가 18명(39.1%)으로 가장 높았으며, 25세 이하가 15명(32.6%), 31세 이상이 13명(28.3%)으로 집계됐고, 최종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교육행정에 합격한 40세(남)이다.
최연소자는 ‘대전시 소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자 지방공무원 임용에 관한 규정’에 의거해 보건 경력경쟁임용시험에 합격한 졸업 예정자로 18세(여)이다.
합격자는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갖춰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까지 대전시교육청으로 등록해야 한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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